내집 마련하기! 사회 초년생 보금자리론 대출로 새집 산 이유

보금자리론으로 내 집 마련한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금자리론을 통해 첫 부동산을 취득한 경험을 공유하기 전에 간단한 제 이야기를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18년 회사에 입사한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내집마련! 이라는 목표를 빨리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주식, 경매, 저축 재테크들에 대해 이리저리 고민해보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어떻게 집을 마련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좌절감에 하릴없이 매일매일을 보내다가, 여유자금으로 주식에 도전하였고! 처참하게 1년간의 저축을 주식으로 날린 필자는 주식을 하고싶어도 하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출을 최대한 끌어 당장 살 수 있는 부동산을 찾아 '19년 말 대출 관련 절차를 진행한 후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앞으로의 청약이나, 여유자금을 활용한 레버리지 등 참으로 많은 기회를 잃은 것 같다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그래도 저의 이런 경험이 제 글을 읽고 계신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필자는 서울내 2억 초반대의 작은 아파트 하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세입자님이 잘 거주하고 계십니다.)

 

구체적인 자금 조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금자리론 대출 약 55% (LTV 70% 받았으나, KB시세 대비 높은 가격에 부동산 매입)

마이너스통장 약 25%

개인 저축 및 지인 대여 20%

 

부동산을 취득한 날짜는 '19년 10월로 벌써 반년 정도가 지나갔는데요,

보금자리론을 받을 때 하필이면 정부에서 서민안심전환대출을 발표하는 바람에 계약서는 다 작성했는데 대출이 안 나오면 어쩌나 전전긍긍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현재 매달 월세를 받으면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까지는 가능하나 기타 마이너스통장과 대여금 상환에 아주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데, 자세한 취득 경험은 다음 글부터 아파트 매입하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