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를 지킨다는 건
항상 어정쩡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고 회사에 정말 매몰되서, 내 생활 없이 조직의 일부분이 되어 개인적인 모든 것을 희생하기에는 내 삶이 또 아깝다!
회사를 다니지 말자
스스로 뭔가 해내는 사람이 되자
회사생활을 5년 넘게 하는 동안, 왜 일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부분에 더 신경을 많이 쓰던 사람들이 생기는지 이제야 이해가 된다.
나는 항상 조직에 충성하고 대를 위해 내 개인적인 무언가는 희생할 수 있다 생각했는데, 어찌 보면 조직에 속한 구성원이 개인의 삶을 희생하고 헌신하게끔 만드는 분위기나 구조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조직의 운영 노하우, 조직이 살아가는 방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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