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US뜻, CCUS 관련주, CCUS 관련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CCUS의 뜻과 도입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CCUS 뜻
CCUS는 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의 약자로, 탄소를 포집해서 활용하고, 저장하는 일련의 기술을 의미합니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개발 중인 기술로, 환경 개선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2. CCUS 등장 배경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글로벌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범국가적 합의가 이루어졌고, 이에 1997년 교토의정서를 통해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의 2050 탄소 중립 선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류가 배출하는 탄소를 다시 흡수하여 활용하고, 탄소의 양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야 하는데, CCUS는 탄소를 흡수하고 활용하는 첫 번째 단계를 책임지는 기술입니다.
3. CCU, CCS차이점, CCUS기술 개념과 한국 CCU기술 개발 현황
CCUS는 CCU와 CCS를 합친 개념입니다.
CCU의 뜻은 탄소를 포집하여 활용하는 기술이고, CCS는 탄소를 포집하여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통상적으로 CCU는 포집한 탄소를 바로 활용하는 반면, CCS는 포집한 탄소를 이동 가능한 형태로 변환시킨 후 저장고로 운송해야 하기 때문에 시설투자와 비용 쪽에서 부담이 더 큰 편이지만,
기술적인 난이도로는 CCU가 훨씬 어려운 기술입니다. (포집한 탄소의 활용)
CCS는 단순히 이동만 하면 되는 반면 CCS는 탄소를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4. CCU 기술과, 탄소 활용 기술
탄소를 포집하고 제품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기술들이 필요합니다.
1)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발전소 연소 혹은 탄소 발생 상황에서 탄소를 포집하는 기술로 연소를 마친 후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하는 연소 후 포집 기술과 실제 연소가 일어나고 있는 과정 중에 탄소를 포집하는 연소 중 포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탄소 화학전환
포집한 탄소를 폴리우레탄, 메탄올, 올레핀, 카본우레탄 등으로 전환하는 기술입니다.
3) 광물 탄산화
포집한 탄산을 뭉쳐서 광물형태로 가공하는 기술로, 시멘트, 건설소재의 대체재 또는 탄산 칼슘으로 전환하는 기술입니다.
5. CCUS 관련주
현재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실증 중인 기술 혹은 상용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중부발전 2) 에너지연 3) 테크윈 4) 현대오일뱅크 5) SK이노베이션 6) 대우건설
7) Climeworks 8) LanzaTech, Shougan 9) Mitsui Chemical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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