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하는 것의 중요성

세상 모든 컨텐츠들이, 사람의 관심을 끄는 법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제목을 가지고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아주 간단한 정보를 제외하고 조금은 어렵거나,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할법한 내용에 대해 검사를 하면, 원하는 정보를 찾기까지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경험을 계속 한다.

 

별 내용도 없는 포스트에는 중간 중간 사진이 끼어있어 스크롤을 끊임없이 내리게 만들고,

--하는법! 이라는 포스팅은 모두 방법과는 상관없는 배경과 상황 설명에 끝나고 만다.

 

익명의 공간, 가상의 공간이기에 컨텐츠 라는 무형의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과 소비하는 것 모두

기존의 재화의 그것과는 결과 방향이 다르지만,

 

결국 실재하는 무언가는 일상 생활에서 직접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점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