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기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약산업의 기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약산업 개요

제약산업은 말 그대로 의약품을 만드는 산업을 뜻합니다.

제약산업은 크게 완제 의약품, 원료 의약품 시장 두가지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완제 의약품 시장

인체에 투여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의약품을 뜻합니다. 흔히 우리가 실 생활에서 복용하는 약들을 완제 의약품이라 할 수 있는데, 완제 의약품은 처방을 받고 구매가능한지, 처방 없이 구매 가능한지에 따라 1) 전문 의약품, 2) 일반 의약품으로 구분이 가능 합니다. 일반 의약품 보다는 전문 의약품의 시장 규모가 훨씬 크고, 국내에서는 소수의 상위 기업이 완제 의약품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원료 의약품 시장

신약 및 제네릭 의약품 제조를 위한, 완제 의약품의 원료 물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완제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들은 원료 의약품을 생산하는 회사를 자회사로 두어, 안정적인 원료 공급에 힘 쓰고 있습니다.

완제 의약품 기업과 소속 원료 의약품 기업

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CMO는 의약품 개발회사 대신 의약품을 대신 생산해 주는 업체를 의미합니다. 의약품 개발에는 오랜 시간과 비용이 들고, 의약품 생산 설비 도한 까다로운 인증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제약사는 의약품 생산은 아웃소싱에 맡겨 리스크를 분산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합니다. 이때 제약사 대신 의약품 생산을 진행하는 업체를 CMO라 칭합니다. 한번쯤 들어보신 한국콜마는 한국 1위의 CMO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