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5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1주년

프랑스 노트르담 화재 1주년

 

안녕하세요! 오늘은 곧 다가오는 2020년 4월 15일 화재 1주년이 되어가는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현재 복구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기라고 써야 하는 줄 알았는데, 주년, 주기의 차이는 주년은 매주 돌아오는 년을 뜻하는 것이고, 주기는 사람이 죽고 난 후에 연도를 세는 말이라 하네요)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발생과 원인

 

2019년 4월 15일 오후 7시 경, 갑자기 발생한 화재가 프랑스의 노트르담 성당을 집어 삼켰고 약 2시간이 지난 9시 경 진화작업을 마쳤는데요, 진화과정중 나무 지붕이 붕괴되는 큰 피해를 받았으나, 다행히 성당의 기둥과 같은 중요한 골조는 무사하였고, 내부에 보관중이던 중요 문화재들은 모두 프랑스 공무원과 소방관들이 인간띠를 만들어 사전에 안전하게 외부로 이동했다 합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화재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기오작동이나 담배로 인해 발생하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은 성모 마리아를 뜻하여, 노트르담 대성당은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프랑스 가톨릭의 상징과 같은곳으로 파리의 중심지에서 그 아룸다움과 위용을 뽐내었는데요 파리 최초의 교회인 생테티엔 바실리카를 허물고 그 자리에 세워졌으며, 1163년에 짓기 시작하여 1345년에 완공한 무려 20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사람들이 만들어낸 위대한 건축물입니다. 19세기 초 복원공사를 통해 최근의 모습을 갖게 되었구요.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웅장함과 섬세함이 함께 녹아든 고딕 건축양식의 절정으로 인정받은 인류가 가진 최고의 성당 건물인 노트르담의 화재소식에 세계 각지의 모든 사람들이 슬퍼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프랑스에 보내왔습니다.

 

현재는 재건작업을 꾸준히 진행중이나 안타깝게도 노트르담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는 예전과 똑같이 복원될수는 없을 것이라 하네요.

 

이제는 과거와 같은 멋은 볼 수 없겠지만, 하루 빨리 복원되어 다시 한번 전 인류의 그 웅장함과 멋을 자랑하는 달이 오길 바랍니다!